커피와 차, 포도주가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 다이어트할때 커피 마셔도 되는걸까? 와인은? 차는?

커피와 차, 포도주가 우리몸에 끼치는 영향

다이어트할 때 커피 마셔도 되는걸까?

 

현대인들은 대부분 풍미 좋은 커피한잔에 유혹을 느낍니다. 저역시도 하루 커피한잔을 하지 않으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달까요?.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이 전세계적인 성공을 한 것을 보면 커피가 현대인들을 사로잡은게 분명해 보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커피에는 건강에 좋은 화합물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죄책감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죠. 요즘 다이어트 커피라고 해서 건강기능식품처럼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카누처럼 한팩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가 들어간 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기능성 커피들도 있지만 오늘은 일반적인 커피이야기를 해보자면,
하루 한잔, 또는 그 이상 마시더라도 몇가지 주의할 사항을 지켜서 마신다면 다이어트에 방해 받지는 않을것입니다. 커피에 설탕이나 다른 감미료를 넣지 않는 방법입니다.

하루에 한 잔이 아닌 그 보다 많은 양을 마신다고 가정한다면 1잔에 설탕을 1~2스푼만 넣는다고 해도 설탕량이 금방 늘어나기때문에 소량의 크림이나 우유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카페인 커피는 디카페인 커피보다 허리둘레와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유리하지만 소변증가와 불안 같은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뭐든 적당량을 섭취하는것이 좋겠죠.

차 역시 훌륭한 선택입니다.

카테인이 많은 녹차는 많은 아시아 지역의 장수 비밀로 보여지기도 하죠.

홍차와 우롱차는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한잔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포도주, 와인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수많은 문화를 연구한 결과, 적포도주가 일관되게 수명을 늘린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매일 적당량의 적포도주를 마셨을 때 얻는 주된 이점은 알코올이 아니라 퀘르세틴과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적포토주의 폴리페놀 덕분일 수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은 포도주를 많이 마시면 심혈관 건강이 개선됩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적당량 마시고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하루 중 가장 많이 먹는 식사에 곁들이는것을 추천한다는 점입니다.

브라질리언이나 피노누아, 람브루스코와 같이 레스베라트록이 많은 포도주가 바람직하죠.
(드라이 팜 와인처럼 설탕이 적은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