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

건강하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 

30대에 접어든 이후, 10대, 20대에 꿈꾸던 나의 30대의 모습과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후로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가를 생각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데요. 앞으로 라이프스타일이랄까 건강한 삶에 대한 생각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노화란 무엇인가?

나이가 든다는 것이 무슨의미인지는 누구나 본능적으로 알고있지만, 어떤 문제든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정의를 찾아 볼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첫째, 우리는 언제노화를 깨달을까?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외모가 변하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흰머리가 나고, 주름이 생기는 표면적인 변화가 생기기 시작할때가 아닐까요? 외모는 성형수술로 바꿀수 있지만, 인체 생리변화 자체는 바뀌지 않죠.

둘째, 기능적인 퇴화는 어떠한가? 여성의 경우 가임능력이 감소하다가 이후 배란이 완전히 멈춥니다.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의 위험이 높아지죠. 이런 부분은 젊은 사람에겐 거의 찾아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포, 호르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은 젊었을 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고 또 새로운 사람이 그자리를 꿰차죠.

노화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노화되는 과정에서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니 우리는 이런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나이가 들수록 식이에 관심이 두고, 운동도 더 신경써서 하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노화가 전반적인 기능저하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왜 생명체는 노화될까요? 간단히 노화는 손상이 쌓이는 것인데, 인간을 포함한 어린 동물들은 상처, 손상을 복구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손상복구 능력이 감소하죠. 하지만 우리는 영양과 생활습관을 통해 노화의 속도와 정도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어떤 몸으로 나이들어갈 것인지 스스로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장수인구들의 통계를 보면 가공식품을 거의 먹지않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어떻게 나이들어갈 것인지 앞으로 계속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