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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동백 개화시기 직접가보고 쓰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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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동백 개화시기 직접 가보고 쓰는 리뷰

 

웰컴 오동도~ 전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동도로 이동했는데요. 자산공원 탑승장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 오동도로 도보로 걸어서 이동하는 루트였습니다.

주차장 앞에 길게 군것질거리를 파는 포자가 있더라구요~

동백을 보겠다는 강한의지로 파워워킹하며 군것질포차는 가볍게 패스하고 오동도로 향해봅니다.

 

이렇게 오동도 안내표시판이 있었구요.산책로이동길에 보면 좋을법한 스팟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오동도 앞에서 인증샷도 하나 찍어주고요~

방파제를 따라 걷는데 정말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날 하늘도 넘넘 이뻐서 오동도로 향하는 10분정도 되는 거리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방파제 와 나눠 좋은 둑? 같은 곳에 동백벽화들이 너무 이뻐서 걷는길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벌써 석양이 지기 시작한 오동도~ 햇살이 걸쳐져서 더 예뻐보였어요~

 

오동도 동백 개화시기
2월~3월 개화라고 적혀있었지만 2월말에 오동도엔 동백이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동백보러가는거면 아직은 아니에요!!(제 생각엔 3월초도 이르다고 봅니다.)
진심 봉우리 찾기도 윌리를 찾아라보다 더 어려움!!!

이 동백이 제가 찾은 유일한 동백이었습니다. 

2월말에 오동도엔 동백이 없는것과 매한가지입니다!!!

(2월 국내여행지 추천을 검색해서 서울에서 5시간 반 걸려서 오동도에 왔는데 동백보러 저처럼 오동도로 향하시는 분들! 아직 아니에요!! 3월초도 이릅니다!!!!아직입니다 아직!!! 동백이 목적이라면 일정 조정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산책하며 바다를 즐기기엔 오우~ 좋아요 좋아~

괜히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가 아니구나~ 했어요.

 

곳곳의 자연경관이 와우~ 절경이구요~

노을이 지는 오동도는 이렇게나 아름다웠답니다.

지금 이시간 오동도의 동백의 딱 표현해주는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진짜 딱 이상태에요.

봉우리도 찾기가 어렵다~~

동백꽃이 만연한 오동도를 생각했다면 아직입니다!!

오동도에서 유일하게 동백을 볼수있었던곳은 바로바로 동백카페앞 따로 동그랗게 모아놓은 동백뿐~~

그래도 산책로의 경관으로도 오동도는 정말 멋졌어요~!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여수야경, 여수밤바다를 즐기는것도 아주 좋았어요~

 

총평

-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 2월말 기준 아직입니다.

- 오동도에 동백꽃을 보러가는것이 목적이라면 3월초도 이르지 않나... 현재 봉우리들 상태를 보면 최소 3월 중순이후, 3월말에 가는것이 좋지 않을까...

- 누가 2월에 동백보러 오동도 가라고 한것이야... 절대 아니에요 동백꽃 없음. 윌리를 찾아라도 뭐 있어야 찾지...

- 그래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이라는 명성에 맞게 산책로는 아주 절경이고요~ 장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