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철길 부산집
프리미엄 오뎅바&이자카야
기본정보
철길 부산집 위치
서울 노원구 상계동 330-29 1층
(CU편의점 옆)
철길 부산집 전화번호
010-2275-0592
철길 부산집 영업시간
일/월/화/수/목17:00~02:00 (라스트오더 01:30)
금/토17:00~04:00 (라스트오더 03:30)
-휴일 전날은 04:00까지-
오뎅바 철길 부산집 메뉴
추천 PICK!
1.메인메뉴 - 부산집 어묵2인 17,000원
2.추가메뉴 - 타고와사비 10,000원
주류
1. 대통주 6,000원
2. 도쿠리 9,000원
=>2인 방문 42,000원
인상적이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정말 다양했던 주류 종류!!
이자카야닌깐 평범하게 사케 몇가지와 하이볼, 맥주, 소주정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처음들어본 전통주 종류도 다양하고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 만족만족 대만족이었어요!!
메뉴판에 하트모양 강추가 적혀있던 대통주 죽심!
대통주인 죽심을 주문하면 나무잔이 함께 나오는데, 이게 또 낭만 아니겠어요?!
(첫잔을 따르기 위해 병을 드는데 어머 핵 무거워서 또 한번 놀랐어요!)
전 특히 술에 따라 어울리는 잔이 다 다른것도 넘넘 좋았습니다~!
대통주 죽심을 주문하고 나서 발견했는데, 벽에 사장님이 이 대통주 죽심 팔려고 장사한다는 늬앙스의 포스터가 붙어있어서 어머어머 더 좋아! 했답니다^^
오뎅국물은 너무 자리차지 많이 하지 않게끔, 테이블 아래쪽으로 쏙 들어가게끔 중탕 냄비? 위에 육수가 들어갑니다.
저희는 부산집 어묵2인에서 두가지 선택하는 어묵을 치즈와 매콤오징어를 선택했습니다~!
어묵국물과 어묵이 셋팅 됨과 동시에 무게감있는 일본식 잔에 어묵국물 한잔 따라 한모금씩 마시며 대통주 한잔이라니~!
정말 추운 겨울에 이만한 낭만이 없는것 같아요~!
노원역에서 걸어오는 길에 날이 추워 약간 오들오들~ 하면서 왔는데, 두꺼운 잔에 어묵국물 담아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기를 느끼며 한잔 기울이니, 그 냉기만큼 더 플러스 되서 오뎅국물이 더 맛나게 느껴지는것 같았달까요?!
익어서 나오는 어묵이기에, 불지 않게 먹는 속도에 맞춰 하나씩~두개씩 넣어서 맛나게 한입해봅니다~
철길 부산집
타코와사비
맛나게 오뎅바를 즐기다, 배는 부른데 이 분위기가 아쉬어 추가메뉴로 타코와사비를 선택해봤어요.
타코와사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셋팅이었어요.
자작자작 버물어진 문어에, 양파, 무순, 새싹채소까지~! 더할것도 뺄것도 없는 정석적이 타코와사비였어요.
철길 부산집
도쿠리
도쿠리도 추가해서 남은 어묵과 함께 타코와사비를 즐겨봤습니다~!
총평
- 일본 느낌 낭낭한 분위기 맛집
-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며 한잔하기 좋음
- 노원역 출구에서 쪼~금 걸어야 하지만 걸을만 함
-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있어 만족
(주류마다 어울리는 잔과 함께 나오는 듯 - 소소한 재미!)
- 어묵국물 뜨는 국자도 나무국자라 소소한 낭만이 있음
- 화장실은 나와서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이용해야해서 아주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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